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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약함이 강함이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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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감사교회
댓글 0건 작성일 24-02-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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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타는점 470, 고무가 타는 점 350,

종이가 타는점 250

타는 점이 낮을수록 쉽게 불이 붙는다.

 

우리는 더 화려한 설교, 강한 사운드 찬양,

많은 이가 모이는 예배, 더 자극적이고 더 재미있고

더 좋은 것을 주는 교회를 선호한다.

물론 이것이 결코 잘못된 것이라 말할 수는 없다.

 

냉냉한 설교보다는 화려한 설교가 더 임팩트를 준다.

많은 이가 모인 예배가 훨씬 쉽게 몰입하게 된다,

너무 틀에 박힌 딱딱 함보다는 재미있고, 더 많은 유익을 얻을 때,

그 시간까지도 유익이 되는 것이다.

 

문제는 타는 점이 높다는 것이다,

낮은 자가 되면 평범한 예배에도, 소소한 악기로 드리는 찬양에도,

소 그룹모임에서도 큰 은혜를 받을 수 있고, 큰 감사를 드릴 수 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연약함을 허락하실 때가 있다,

그때는 무너지리라는 것이 아니라 낮아지라는 것이다.

 

장작에 불을 붙일 때, 종이나 낙엽에 불을 붙인후

나무에 옮겨 붙인다,

 

하나님은 종이처럼, 구겨지기 쉬운 우리의 단점과 연약함,

낮은 모습을 통해 만나시고 장작처럼 단단한 장점으로 사용하시는 분이다.

 

하나님을 만난 모세는 이집트 왕자가 아닌 광야의 도망자였다,

그리고 왕 같은 리더가 되었다.

 

낮아질수록 은혜는 커진다.

 

우리가 기도할 것은

약함이 강함이 되는 것이고,

약함이

낮아짐이 되는 것이다.

 

<페이지 처치> 중에서

일부는 이해를 돕기 위한 글로 보충하여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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