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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하다 깨달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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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감사교회
댓글 0건 작성일 24-04-01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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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느린 차들을 추월하며

내가 여기에서 제일 빨라라고 우쭐대고 있었다.

 

갑자기 ---’하며

세 대의 차가 매정할 만큼

가볍게 나를 추월했다.

포르쉐, 람보르기니, 페라리였다.

추월당하며 인생의 축소판을 느꼈다.

 

나름 열심히 살고, 최선을 다해도

나보다 더 가졌고, 더 능력 많고

타고난 환경과 스펙을 가진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허탈감이 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차들의 속도가 확 줄었다.

과속 카메라를 만난 것이다.

 

아무리 비싼 차도, 빠른 차도

과속 카메라 앞에서는 무조건 속도를 줄여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는 잘났든 못났든

많이 가졌든 못 가졌든 다 똑같다.

 

멈추라고 하시면 멈춰야 하고

천천히 가리 하시면 천천히 가야 한다.

 

빨리 가는 것보다

하나님과 함께 가는 것이 중요하다.

느린 것 같고 돌아가는 것 같아도

하나님의 법을 잘 따른다면

말씀의 선을 넘지 않는다면

결국, 내 꿈을 이루는 자리에 갈 수 있다.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의 정하신 선을 넘지 않아야 한다.

 

선을 지킬 때

선한 계획이 이루어진다.

 

<페이지 처지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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