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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과 함께 등장한 용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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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감사교회
댓글 0건 작성일 22-02-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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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를 비롯해 영국 등 여러 국가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이 자가격리 해제 등 with corona로 전면 돌입하는 정책 등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도 연일 오미크론 확진자가 10 만 명을 넘어섰는데도 방역 패스 페지와 영업시간 연장 등을 발표했습니다. 한국도 이젠 예전보다 매우 느슨해졌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이런 결정은 코로나가 완전히 퇴치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백신 접종률이 70-80%을 넘어섰고, with corona에 충분하다고 여겨진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미크론이 마지막이 될지 아니면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로 다시 어려워질지 아직은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대부분의 사람 들은 이런 조치 들을 희망 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반 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오면서 접했던 용어들을 이곳에 요약해 봅니다.

 

펜데믹(pandemic)-감염병이 세계적으로 유행된 상태를 일컫는 것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의한 감염병 단계 중 최상위 단계인 6단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에피데믹(epidemic)감염병 유행단계로 펜데믹 전 단계에 해당하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엔데믹(endemic) 지난 15CA 주는 지금의 상황을 펜데믹에서 엔데믹으로 발표했습니다, (어떤 감염병이 특정한 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현상 또는 그런 병이 발생할 때 사용하는 의미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풍토병이라는 말로도 사용되었습니다. 독감도 엔데믹에 속한다고 합니다. (이상 문체부 국립 국어원 에서 자료 출처)

 

아낙 필락시스(Anaphylactic) 는 의학적으로 해석하자면 항원-항체 면역 반응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급격한 전신 반응을 뜻하는데 쉽게 말하면 코로나19 백신과 같은 약물을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알레르기 증상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PCR(Polymerase Chain Reaction)의심 환자의 침이나 가래 등 검사 대상물에서 RNA를 채취해서 진짜 환자의 RNA와 비교한 후 일정 비율 이상 일치하면 양성으로 판정하는 검사방법으로 우리말로 종합효소연쇄반응이라 합니다. (이상 경기일보제공)

 

그 밖에도 많은 용어가 있지만 다 기록하려고 하니 머리가 아파집니다. 최소한의 상식으로 알고 있으면 좋겠다 싶어 나누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지난 2년은 어려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서서히 무너졌던 부분들을 재정비하고 회복하여 더욱 도약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목양실에서 김일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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