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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선택(1)-작지만, 인생을 바꿀 선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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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감사교회
댓글 0건 작성일 22-03-1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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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우리 한국은 20대 대통령으로 윤석열 국민의 힘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정치의 경험도 전무 하고 검찰총장이라는 공직이 전부였습니다. 그런 그가 한 국가의 통치권자가 되기까지는 크고 작은 선택들이 항상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결국 더 나은 선택이 그의 인생을 바꾸게 된 것입니다. 이런 선택은 윤석열 당선자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도 이런 선택의 삶을 살아갑니다. 아주 적지만 더 나은 선택이 내 삶의 방향을 바꾸기도 합니다. 선택은 운명이 아닙니다. 선택은 내게 주어진 특권입니다. 운명은 내가 결정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선택은 내 몫으로 하나님이 남겨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자유 의지를 존중이 여기시는 인격적인 분이십니다. 때로는 우리의 선택이 잘못되면 바른 선택을 하도록 이끄시는 참 졸으신 분입니다.

 

결코 우연히 그 자리에 서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성공이든 실패이든 그 배후에는 반드시 크고 작은 선택이 있었습니다. 더 나은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넘어지지 않은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어려움이 빠지지 않는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위대한 신앙의 영웅들도 실패가 없고 어려움이 없었기에 믿음의 영웅이 된 것이 아닙니다. 있는 자리에서 더 나은 선택을 통해 은혜를 경험했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8:7)라는 말씀을 사랑합니다. 이전의 미약함이 나중은 창대함이 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약함이 강함이 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중간에는 반드시 선택이 있습니다. 미약하지만 어떤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 창대함이 되는 것입니다. 다 나은 선택이 되어야 힙니다. 오늘 말씀에 등장하는 여호수아도 여리고 정복을 눈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군대장관은 여호수아에게 무기를 잘 정비하고 군사들을 무장하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고 명령합니다. 신을 벗는 것은 하나님의 거룩한 능력에 들어가는 순종의 행위입니다. 여리고 정복은 사람이 하는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하는 전쟁입니다. 하나님이 직접 그 전쟁에 참여하시는 것입니다. 선택은 여호수아의 몫입니다. 오늘 본문은 여호수아가 그대로 하였다는 말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그 이후는 하나님이 하나님의 방법으로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계속 하나님의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 꼐서는 하나님을 드러내십니다. 이것이 가나안의 모든왕들과 아모리 사람의 모든 왕들이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요단을 건넌 것을 놓고 두려워 떨었던 이유입니다.(여호수아5:1) 오늘부터 몇 주에 걸쳐 더 나은 선택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칼럼을 통해 나누려고 합니다. 우리의 삶은 숱한 선택의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선택은 우리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선택이 크던 작던 간에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드러낼수 있는 복된, 더 낳은 선택이 딜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목양실에서 김일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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